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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성공 사례 전국 소개

부산 지역희망박람회 지식콘서트서 29일 발표

전주와 전주 한옥마을의 도시관광마케팅 성공 사례가 전국에 소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지식콘서트에 전주 한옥마을이 부산 산복도로 프로젝트와 청주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지역발전 성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전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12개 정부 주요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

 

행사에서는 17개 시·도와 각 정부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역, 그리고 지역과 지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역발전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전주시와 전주한옥마을의 우수사례는 오는 29일 지식콘서트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전주 도시관광활성화와 전주한옥마을 명소화를 위해 추진됐던 관광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전주한옥마을 국제슬로시티 지정,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관광 으뜸명소, 안행부 브랜드세계화 시범사업 선정, 그리고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이르기까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전주와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도시브랜드 사례가 발표된다.

 

전주시 김신 문화경제국장은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고, 정책과 사례 등 다양한 지역발전정책을 공유하는 대규모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라면서“이번 발표를 통해 전주의 도시관광 권역이 도심으로 확대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한스타일과 전통문화를 통한 도시관광활성화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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