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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이마트 전주점, 정읍 환우에 의료비 지원

▲ 9일 (주)이마트 전주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정읍시청에서 김생기 시장에게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최모양을 위해 의료비 1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주)이마트 전주점(점장 이영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9일 정읍시청에서 김생기 시장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의료비 지원’전달식을 갖고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최모양(18)에게 1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기존 사례관리 대상으로 관리하던 최모양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이번 특별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원된 ‘희망배달기금’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전달은 지난 4월 김모양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이영수 (주)이마트 전주점장은 “최양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를 마려하지 못하고 있는 최양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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