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 규모, 연소득 20억 예상…전국 최고 품질 육성 계획
남원시는 오미자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고자 관수시설 설치 등에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배면적을 6.5㏊ 가량 확대해 총 재배면적이 41㏊ 규모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추가된 재배지역은 주천면, 운봉읍, 아영면, 인월면, 산내면 등으로 오미자 생육환경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오미자 재배농가에서 연간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발 300∼700m에서 생산된 오미자는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쇄도해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는 오미자를 지역특화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의 내년 예산을 확보했고, 재배면적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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