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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도심 생활권내인 교동 휴먼시아 아파트 일원에 녹색 어린이공원을 조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충족과 쉼터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건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 어린이공원은 약 1만㎡내에 어린이 접근이 용이하고 주변으로 부터 안전한 놀이터,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잔디밭, 주변시설 이용객의 휴식을 위한 휴게쉼터,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운동시설물 등을 갖추고, 정서함양과 휴양을 위해 편백나무 외 14종 1만7000여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이건식 시장은 “도심권 내 숲에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도움되는 공원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