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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건강걷기 교실 호응 부귀면 매주 수요일 운영

▲ 진안군 부귀면과 보건지소의 건강걷기 육성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과 부귀보건지소가 손잡고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건강걷기 지도자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귀면은 마을단위의 건강걷기 지도자를 육성하는 바른 걸음, 건강체조 교실을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바른 걸음, 건강체조 교실은 호원대학교의 권기욱교수의 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바른 걷기의 자세교정을 개인별 지도하는 전문교육이다.

 

이수자들은 각 마을에서 걷기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마을에 앞장서게 된다.

 

소태정 마을 김정자 씨(72)는 “예전에는 제자리에서 두발로 뛸 수 없었는데,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후로는 줄넘기도 거뜬히 해낸다”며 좋아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부터 생활터 중심의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하고 걷기를 포함한 생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신체활동 기회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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