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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오늘 어린이 전시실 개관

정읍시 덕천면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13일 ‘1894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주제로 어린이전시실이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근대사의 분수령인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어렵다는 인식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의 역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특징은 어린이전시실 자체를 타임머신으로 설정하여 전시실에 들어서면 1894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으며 특히 전개과정 가운데 주요사건을 중심으로 시간 순서대로 구성한 것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놀이체험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은 물론 역사적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 또한 눈에 띄인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전시 관람 주 대상은 역사의 흐름에 대한 인지가 가능하다고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설정했으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전시실인 만큼 초등학생 전 학년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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