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기자간담회 / 5대 발전전략·중점사업 밝혀
이날 김시장은 시청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5대 발전전략으로 △일자리창출과 행복생활권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꿈이 있고, 사람이 있고, 모두가 살고 싶은 희망농촌 건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정읍 건설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로운 관광정읍 건설 △소통과 공조가 앞선 타협형 선진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김시장은 특히 올해 중점 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역전 치안센터 건립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추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을 꼽고 “이를 추진하는데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는 정읍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내장산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 모 기업과의 투자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정읍시보다도 한국관광공사와 매칭이 중요하다”며 “현재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임명되면 이후 빠른시일내 가시화되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민선5기 취임이후 인사문제에 있어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여 예측불가능했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를 했고 의외의 인사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런 말들이 있는 것은 유감이다”고 강조하고 “민선5기 부활했던 읍면동 사무장 특별승진제 등은 때가 되면 분명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시장은“민선4기부터 준비했던 스포츠종합타운 조성 사업은 국비확보 및 시 재정형편상 유보중이다”며 “아직은 새로운 체육관 건립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만큼 신태인에 축구장 2개면, 영파동에 야구장 2개면, 국민체육센터에 축구장 1개면을 신설하면 생활체육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한 서울장학숙건립사업은 “각계각층의 성금 10억여원이 모아진만큼 2015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착공계획을 진행중이다”고 밝히고 부지매입문제를 두고 발생한 시민장학재단과 시의원의 고소건 취하여부는 “당사자가 과한 측면이 있었고 장학재단 이사들 의견이 모아져야 결론이 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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