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 용진면(면장 한병기)은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13년 주요사업 추진내용을 분석하고 2014년 장기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발전위원 20여명은 ‘2013 장기발전계획서’를 살펴보며 성과와 반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올해는 새로운 시책 발굴보다 기존 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두기로 중지를 모았다.

특히 분과별로 자주 모임을 갖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공동체 마을간 네트워크, 권삼득 명창 선양사업, 클린 용진, 어메니티 용진 등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새로 부임한 한병기 면장은 “2년 연속 완주군 마을장기발전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진면에 근무하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용진면이 완주군의 행정 중심지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발전위원회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