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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원예분야 20개 사업 15억 투입

상품성 향상 고부가가치 창출…지역농업 활성화

전주시는 올해 원예작물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에 1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원예작물의 상품성 향상을 주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의한 소득향상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사업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대비하고 소규모 농가의 소득향상 지원을 위한 소규모 하우스 보급과 전주복숭아 및 배와 같이 전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사업, 농촌인력의 노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기술 지원사업 등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은 △채소분야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보급사업과 소형저장고 보급에 의한 유통개선사업 등 5개 사업 5억 4000만원 △과수분야는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과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등 11개 사업 7억 8000만원 △화훼분야는 국산 화훼품종 보급사업 등 3개 사업 1억 7000만원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는 주말농장 사업에 3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20개 사업 15억여원이 편성됐다.

 

사업 대상자는 전주 관내에서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로 1개 농가(가구)가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자격, 사업규모, 사업비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거주지 각 동 주민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281-6712 ~ 6715)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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