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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취업2000사업 희망자 모집

완주군은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괜찮은 일자리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추진하는 ‘청년취업2000사업’희망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완주군은 올해 120명 규모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48개 참여업체 가운데 4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업체별 지원 가능인원은 상시 근로자수의 30% 이내이다.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2000사업’은 현재까지 지원 만료자 중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재직률이 평균 83%로 청년 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고졸 신입사원 평균연봉 1831만원(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참조)에 비해 완주관내 참여기업들의 평균연봉은 2210만원으로 관내 청년취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년취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참가 자격은 완주군 거주자로 만 25-3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홈페이지(www.1577-0365 .or.kr/youn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취업 희망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취업지원신청서 및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작성, 청년취업2000사업 참여기업으로 승인된 기업중 희망기업을 선택한 후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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