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 돌입…6월 8일까지

전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프로젝트는 오는 6월 8일까지 지속된다.

 

시는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주요 산 정상 25개소, 산불취약지 이동감시 17개소 및 전문진화대 12개 대 등에 총 129명을 집중 배치키로 했다. 또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11대를 연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주 평화동 학산 주변 방화성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올해는 산불방화자 검거에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 시민에게 포상금(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흑석골 만남의 광장 등 5개소에 방화성 산불행위자 신고 현수막을 게첨, 경찰과 합동으로 산불방화범 검거팀도 운영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산불신고는 시·구청 산림부서(시청 281-2511, 완산 220-5421, 덕진 270-6521)와 소방서(119) 또는 경찰서(112)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