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KT남원지사장에 취임한 안동훈(50) 지사장은 “고향인 남원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안 지사장은 “최근 개인 정보 유출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 무엇보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창의와 도전, 끈기있는 노력으로 직원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Upgrade 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장은 남원 이백에서 태어나 지난 1990년 KT에 입사했으며 남원지사 수석팀장, 무주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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