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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고서대학 첫 강좌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2014년 제2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고서대학의 문을 연다.

 

일반 성인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제2기 고서대학은 완주책박물관이 소장한 도서를 중심으로 박대헌 관장이 주재한다. 박 관장은 강연과 전시를 융합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고서자료 수집과 고증·분류·활용방안을 비롯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고서와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를 전할 계획이다.

 

첫 강좌의 소재는 독일 화학자 칼 투반트와 그의 부인의 친필원고이다. 칼 투반트와 그의 부인 베라 투반트는 1908년부터 1937년 사이에 화학(Chemie), 전기화학(Elektrochem ie), 분석화학(Analytische Chemie ), 무기화학(Anorganic Chemie) 등 내용을 주제로 600여장이 넘는 친필원고를 남겼다. 이들 원고는 특별전 형식으로 내방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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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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