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 산업화 주력
남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 마케팅, 인력 양성, 기술 지원 등 옻칠산업육성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옻칠제품은 전주 한옥마을, 호남선 이서휴게소, 두레마을 로컬푸드 익산 부송점 등에 입점해 있다.
시는 또 올해 옻칠공예관을 리모델링하고 인력양성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도 전국 규모에 걸맞게 조례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옻칠정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색깔의 옻칠튜브 제품과 남원옻칠상품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연구로 2013년도에는 ‘옻이래의 도마, 자재식도’가 대한민국지역희망박람회에서 생활·향장부문 1위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면서 “옻칠목공예품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옻칠제품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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