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14년 밭기반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생산기반시설이 취약한 상하면 검산리·흥덕면 교운리 일원의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밭작물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상하면 검산지구 46ha 및 흥덕면 교운지구 45ha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로포장 4.3km, 배수로정비 5.3km를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3월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농환경이 개선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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