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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통계 체계화·전문화 나선다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순창군이 지난 14일 호남지방통계청과‘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숙주 군수와 백만기 호남지방통계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순창군과 호남지방통계청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지역통계의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통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현재 순창군은 지역정책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지역통계는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순창군은 외부전문가들로 하여금 각 분야별 통계 진단을 통해 과학적 행정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순창군의 지역통계 현황 및 통계 인프라 진단과 함께 지역통계 수요파악, 지역특화통계 발굴, 지역통계 발전계획 제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이뤄지는 지역통계 컨설팅은 순창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이는 최근 지역통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통계 컨설팅에 대한 선점이라는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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