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정공·화광코리아·와이제이농산, 80명 채용 계획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석봉 김제부시장을 비롯 김용만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최금성 평안정공(주) 대표이사, 정준무 (주)화광코리아 대표이사, 김준영 와이제이농산(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 3개사는 지평선산단 3만9200㎡(1만2000평)에 170억원을 투자하고 8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평선산단에 입주할 예정인 평안정공(주)은 지난 2007년 수도권에서 김제시로 이전, 만경 대동농공단지에 입주한 자동차부품(AXLE HOUSING, MISSION AXLE HOUSING) 전문 생산업체로써 연매출 300억원의 현대상용차의 우량협력사이며, 지평선산단내 2만6000㎡(8000평)에 1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 이전할 예정인 (주)화광코리아 및 와이제이농산(주)의 경우 농산물 가공업을 영위하는 식품업체로써 절임·조림·장류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지평선산단 내 1만3000㎡(4000평)에 60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식품가공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들 3개사는 주문생산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설계 및 공장착공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평선산단 분양 활성화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단은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우수기업 5개업체(23만1000㎡)가 입주를 완료했고, 정부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센터(농기계·뿌리기술지원)도 입주하여 자유무역지역을 포함 50%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석봉 김제부시장은 “지평선산단은 새만금배후단지 및 고속도로·철도·신항만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되고, 전주·익산·군산의 중심부, 저렴한 토지가격, 분양가 20% 지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지정 등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경제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으로 부터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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