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소장 이종근)에서는 길 잃은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수소문 끝에 가족을 찾아 안전하게 인계하여 ‘주민을 위한 경찰’이라며 주민들부터 칭송을 받아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1시경 112순찰근무중 부귀면 거석리 부귀로에서 경기도 남양주에서 친척집을 찾아왔다는 60대 노인 이모씨를 발견하고 길을 안내해 주려고 행선지를 물었으나 횡설수설하여 치매환자로 판단하였다.
이 모씨를 파출소에 보호하던 중 부귀 면소재지에서 분실된 지갑을 습득하여 신고한 부귀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수소문끝에 아들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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