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올해 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지구로 3개 마을을 선정, 모두 3억원의 한옥지원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완주군은 2010년 10월 ‘완주군 한옥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1년부터 3개 마을(소양면 대승마을, 오성마을, 구이면 안덕마을)을 한옥마을로 지구 지정, 한옥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어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옥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한옥마을 지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거주제한을 완화하고, 보조금 신청가능 대상을 지구지정된 곳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완주군 한옥지원 조례을 개정했다.
완주군은 올해 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지구를 추가 지정해 한옥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고산면·소양면·비봉면에서 한옥마을 선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이달중 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옥 관광지원화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호당 최대 3000만원이며, 최대 5000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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