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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과 삼성전기주식회사(대표 최치준)가 지난 7일 유유마을회관에서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삼성전기 사회봉사단에서 청정누에지역인 부안 유유마을을 최종 선정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수원에 본사를 둔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TV 등에 들어가는 첨단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부품 회사이며, 현재 전국 16개 농촌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1사 1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와, 오세웅 군의원, 최경철 변산면장과 삼성전기 조순진 상무 등 관계자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