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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다문화가족 조기정착 돕는다

군, 4억 투입…자격증 교육 등 50개 프로그램 제공

▲ 부안군 다문화가족 한국어 사랑 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이주여성 모습.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400여 부안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총 4억여원을 투자해 교육사업, 상담사업, 문화사업 등 50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문교육사업을 통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및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및 남편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보육교사, 컴퓨터, 다문화이해강사 육성 등 각종 자격증 교육을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문화 가족이 부안군에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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