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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7일 부안읍 행복웨딩홀 4층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은 2012년 5월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산재해 있던 여러 경찰 협력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합하여 설립된 사회단체로,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복비 및 학원비 지원, 승마 및 요트힐링 등 활동 지원 과 문신제거 등 의료지원, 벽화그리기 등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경찰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2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희망열매 매달기 및 청소년 문화의집 학생들의 난타공연, 부안여고 I.S팀의 댄스공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