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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김호수)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복지지원을 한번의 신청으로 할 수 있는 ‘마실 일사천리’ 원스톱 복지서비스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대 최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마실 일사천리’ 카톡 메신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기초수급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각종 복지감면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TV 수신료와 통신요금과 같은 간단한 감면신청을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고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워도 기관방문을 꺼려하는 젊은층들이 주변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상담창구로 운영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실 일사천리’ 카톡 메신저 서비스를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아이디(ID) ‘ibuan’ 으로 친구를 맺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