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상관면 상수도 단수 문제 해결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완료 / 26개 마을 하루 1600톤 공급

완주군(군수권한대행 송주진)은 가뭄 때마다 반복되는 상관면 지역의 상습적인 마을상수도 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완주군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시작된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완료, 전주시와 요금 협약을 마치고 내달초부터 각 가정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 상관면 5개리 26개 마을(5000명)에 하루 1600톤의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양성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관면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면 먹을 물과 생활용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던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