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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최찬욱·윤중조 의원, 6선·4선 도전장

최 의원 아선거구 / 윤 의원 파선거구

   

전주시의회 다선인 최찬욱·윤중조 의원이 15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각 6선과 4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 아선거구(진북· 금암1·2동)에서 6선에 도전하는 최찬욱 의원은 이날 “이번 선거에서 보다 넓은 행보를 고려해 보라는 권유도 많았지만, 초지일관 주민의 곁에서 헌신·봉사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간 5선의 의정활동을 통한 성과와 노하우를 발판삼아 지역의 발전은 물론 전주시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큰 인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 최다선인 최 의원은 8대 전반기 부의장에 이어 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윤중조 의원은 전주 파선거구(팔복·조촌·동산·송천2동)에서 4선에 도전한다.

 

윤 의원은 “지금 전주 북부권은 ‘탄소산업’이라는 말을 타고,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노련한 기수가 필요한 이유다”면서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전주 북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둔다는‘우공이산’의 자세로 듬직한 지역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7대 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9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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