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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재활용품 나눔장터 성황

2000여점 어려운 이웃에 저렴하게 판매

▲ 21일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2000여점의 생활용품이 수집된 가운데 열린 재활용품 나눔 장터에 군민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21일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 15명은 가정 내 활용하지 않는 재활용가능 물품과 옷, 책, 생활용품 등 2000여점을 사전에 수집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함은 물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명절에는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조미김(90g) 150상자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군청 및 읍면 공무원들이 홍보와 물품수집 등을 담당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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