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일대서 활동하는 ‘대둔산산악구조대’는 대둔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지난 28일 ‘대둔산 클린 마운틴’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이 접근할 수 없는 암벽 주변 쓰레기를 처리했다.
구조대원 8명과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4명은 이날 대둔산 금강다리와 삼선철계단 일대 절벽과 난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둔산산악구조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40리터 쓰레기 봉투 25개 분량을 처리했다”며 “공원관리사무소와 힘을 모아 매월 한 차례씩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구성된 대둔산산악구조대는 대둔산 일대서 발생하는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 인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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