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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촌활력정책 배우러 왔어요”

몽골 군수·의장단 방문 / 로컬푸드 등 벤치마킹

몽골 군수와 의장 15명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농촌 활력정책 현장을 견학했다.

 

국가 개발의 성공모델을 익히기 위해 28일 지방행정연수원에 입교한 몽골 연수단은 지난 29일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해 완주군표 로컬푸드 사업과 농촌활력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지역공동체 모델을 직접 경험했다.

 

몽골 연수단은 30일엔 완주군청을 찾아 종합민원실과 군립중앙도서관을 둘러본 후, 군정 현황·주요 정책·의회 제도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이자 농촌활력 수도인 완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농촌활력 정책의 성공요인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동”이라고 강조했다.

 

몽골 연수단 대표인 푸레브 쩌리그트바타르 내무부 수석사무관은 “농촌활력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선진행정에 감탄했다”며 “완주군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들을 몽골에서도 적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연수단은 완주군 방문에 이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안전행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4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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