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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교실 운영

   
 
 

고창군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자녀 등 초중고생 10명을 대상으로 초코렛, 쿠키(제과실습), 돈까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미래에 대한 동기를 갖고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2014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과정에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했다.

 

완성된 요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장하고 솜씨가 좋은 친구가 그림을 그려 만든 스티커를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함으로써 나눔이라는 영역까지 포괄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흥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요리교실 이외에도 가죽공예, 예사랑(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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