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밥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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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식당을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랑의 밥퍼’ 점심토크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이달 2일까지 12개교에서‘사랑의 밥퍼’ 점심토크, 학교폭력예방 대형판넬 전시회, 출장 상담실 등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밥퍼’ 학교급식 점심토크는 학교전담팀장 박필재 경감이 총괄하여 교육분과(분과장 김성우), 홍보분과(분과장 김준영), 상담분과(분과장 강도형)로 나눠 학생들의 점심식사 시간대를 이용해 학교폭력 홍보·교육·상담을 진행했다.
교육분과는 학교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밥도 퍼주고 점심을 먹으며 교육·상담을 하고 홍보분과에서는 학교급식을 기다리는 동안 ‘학교폭력 예방’ 대형 판넬을 전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상담·예방분과에서는 전문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학교전담경관 중심으로 자살, 학교폭력 예방 관련 1:1 상담과 학교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해 경찰·학교 합동 순찰·점검을 실시했다.
정읍중학교 유성진 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 전원이 방문해 반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같이 밥도 먹고 상담을 병행하는것에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학부모·학생 등에게 호응이 높은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편하게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학교폭력 청정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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