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및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관내 정부양곡 보관시설 및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점검은 관내 정부양곡보관시설 137개소(창고 134, 도정공장 3) 및 미곡종합처리장 9개소 등에 대해 21명의 점검반을 투입, 시설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우 시설물에 대한 잠재된 위험요인과 취약분야의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균열 및 부식여부, 시설물 고정력 확인, 바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추락 및 파손, 전기감전,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적정설치 여부, 작동상태, 소화기 확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도정공장은 화재예방, 침수피해, 안전사고 등 보관양곡 품위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등 재난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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