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철)는 지난 9일 성덕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가득 고구마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심기는 주민자치위원인 최부호(48, 성덕면 나시마을)씨가 무상으로 제공한 약 500여평의 농경지에 고구마를 식재하여 오는 7월 말 수확,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가득 고구마심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고구마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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