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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본궤도

도정라인 구축, 명품화 시동

▲ 진안군이 6억을 투입해 최근 도정라인을 구축한 잡곡 도정·가공 건물.

진안군에서 지원한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 기능성 잡곡의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진안읍 정곡리에 들어선 이 시설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국비 포함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82㎡ 규모로 도정라인을 구축했다.

 

잡곡 프로젝트 사업은 기능성 잡곡 생산을 위해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도정·가공 건물 신축과 소포장 상품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음에는 잡곡 도정, 가공 기계라인을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친환경 기능성 잡곡은 특히 소비자의 수요욕구가 높아 산간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발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계약재배로 잡곡 명품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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