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산면 농어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농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농촌 종합복지 서비스로, 의료봉사와 장수사진 촬영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농촌 문화복지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합동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동안 대성농협은 서울 목동 힘찬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600여 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를 실시하고, 장수사진 촬영, 무료법률상담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성농협은 많은 조합원들이 행복버스 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합차량 3대를 운영,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동현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으로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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