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17일 청하면 신창마을에서 ‘꿈을 담은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도 2014년 사회단체 보조사업으로 실시된 금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재능기부 자원연계를 통해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직원 40여명과 SK건설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금번 벽화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의 변모를 위한 출발점으로, 낡은 회색 담벼락에 한국의 전통놀이, 추억의 놀이, 마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벽화까지 다양한 주제와 그림들로 채워져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지역민들 사이에 나눔, 희망, 행복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장소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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