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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퇴임식 "12년간 보내준 군민 성원에 감사"

   
 
 

민선 3기부터 5기까지 고창군을 이끌어 온 이강수 군수가 30일 12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국회 김춘진 의원, 박우정 군수 당선인, 박래환 군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당선인, 군의원 당선인,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과 군의회, 농협은행고창군지부, 이장단협의회, 고창수협, 고창군공노조, 농어업인회의소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이강수 군수에게 민선3·4·5기의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군수는 퇴임사에서 “지난 12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기관단체장, 출향인 및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의 애정과 격려 덕분에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수박·복분자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 육성, 국내 최초로 농업에 관광을 접목시켜 성공시킨 청보리밭축제, 흥덕농공단지와 고창일반산단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현대종금·매일유업 등 유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로 머물러가는 고창 관광 실현,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고창읍성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 무장읍성권역개발 등 역사문화형 관광도시, 작은목욕탕·도서관·영화관을 통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성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이어 “6·4지방선거에서 민선6기를 새롭게 이끌어 갈 리더로 선택 된 박우정 군수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며, “청정한 환경과 풍요로운 문화유산, 개발 잠재력이 가득한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고창, 세계 속 1등으로 기억 될 고창군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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