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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여협, 하트-맘 맺어주기 결연식

남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쌍의 ‘하트-맘 맺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남편과 함께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이국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허전한 마음을 안아줄 따뜻한 친정 엄마를 갖게 된 것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트-맘 맺어주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하트맘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국의 부모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 생일과 출산 때 친정어머니의 손길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20쌍을 맺어준 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어주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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