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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 공간 '모정' 재조명한다

진안군, 30일부터 개최 마을축제 핵심키워드로 정해

   
▲ 진안군이 1일 6일간 열리는 제7회 마을축제를 한 달 여 앞두고 성공기원 다짐 행사를 갖고 있다.
 

진안군은‘모정에서 피어나는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제7회 진안군 마을축제를 오는 30일부터 8월4일까지 6일간 개최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전북지역 농촌문화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모정을 핵심키워드로 정했다.

 

모정은 마을에서 다양한 기능 담당했던 공간이며 우리 선조들은 이런 모정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왔다.

 

이번 마을축제는 마을공동체의 핵심적 공간이었던‘모정’을 재조명함으로서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정봉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는 잔잔한 즐거움과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내방객들이 진안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축제 홈페이지(http://www.jinanmaeul.kr)와 마을축제 조직위 063-433-5445에서 알 수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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