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해풍애 마늘' 정부비축 수매 실시

   
▲ 부안군은 23일부터 29일까지 부안농협 RPC 등 5개 읍면 농협에서 ‘부안 해풍애 마늘’에 대한 2014년 정부비축 수매를 실시한다.
 

부안군은 신성장 소득품목 ‘부안 해풍애 마늘’에 대한 2014년 정부비축 수매가 23일부터 29일까지 부안농협 RPC 등 5개 읍면 농협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수매는 522톤 규모로 진행되며 부안지역은 8개 작목반 54개 농가에서 55ha의 부안 해풍애 마늘을 재배해 24억원의 조수익이 예상되며 수매검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에서 담당 한다.

 

수매단가는 1등 1700원, 2등 1600원을 우선 지급하고 5∼7월 산지 공판장 평균가격으로 정산한다.

 

부안 해풍애 마늘은 재배시 해풍을 맞고 자라 무기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밑거름으로 유기유황을 사용해 향이 독특하고 타 지역 마늘에 비해 저장성이 우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부안 해풍애 마늘의 차별화를 위해 내년부터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도입하고 친환경 재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계화 및 재배 표준화, 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해 경영비를 혁신적으로 절감,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주 금은방서 금팔찌 훔친 일당 모두 검거

전시·공연‘공예’ 언어의 울림…제33회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전

전시·공연 ‘조선셰프 한상궁’ 순창·전주서 특별무대 꾸민다

군산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무주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