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상반기실적 지난해 대비 3배 상승
전주시 덕진구가 올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통해 위기가정에 449건, 3억 9000여만원을 긴급 지원해 위기가정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98건, 1억 2000여만원) 3배가 넘는 성과다.
덕진구는 주소득자의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발굴해 집중 솔루션 회의를 실시하고, 중한 질병에도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갑작스러운 소득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덕진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각 동 통장 및 자생단체를 활용한 위기가정 발굴과 병원,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방문 홍보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구현한 결과”라면서 “긴급지원 후에도 위기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경우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경제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수급자 신청, 공동 모금회 등 공적·민간자원과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가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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