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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파출소 여름 치안센터 개소

부안경찰서(총경 이상주)는 지난 25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 파출소에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과 행락질서 유지를 위해 여름 치안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유관기관 등 약30여명이 참석해 피서지 치안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해수욕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해수욕장 성폭력 전담팀’을 꾸려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여름 경찰관서 TF팀을 구성하여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탈선 예방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등 피서지 범죄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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