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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통합체육회(회장 이건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주에서 ‘2014년 김제시 생활체육 시민·가족레포츠교실 및 가족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금번 캠프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가족단위 구성원 160여명이 참가,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제시통합체육회는 관내 가족구성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외레포츠 활동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 하고 있어 가족단위 구성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구성원들이 함께 참가 하여 현장체험을 통한 가족간의 모험심과 협동심 유발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최모(19)군은 “금번 캠프에 참가하여 래프팅 및 ATV(산악오토바이), 서바이벌게임 등을 체험 하는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왔다”면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평소 대화가 별로 없었던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눠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