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은 군의원·도의원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완주관내 13개 읍·면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올해초 AI발생으로 연기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의정활동 보고와 민원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100여개의 민원을 청취했다. 주요 민원은 마을 농로 포장, 고속도로 소음 차단 문제, 관광객 유치 방안, 저수지 신축 등 농업 기반시설 확충 등이다. 웅치전투 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와 기념관 건립을 요청했고, 감나무 작목반은 갈색 매미충의 항공 방제를 요청했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행정·도의원·군의원과 협력해 가능한 사업들은 최대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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