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4000여명 다녀가 / 농특산물 홍보·체험 성황
부안 참뽕을 알리기 위한 제6회 님의뽕 축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안댐 광장에서 관광객 4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개막식 축하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관광객의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주최측(부안 서림신문사) 추산 4000여명이 다녀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부안 참뽕을 알리기 위한 관련제품 홍보·판매부스를 마련해 뽕주와 뽕잎차, 오디식초, 뽕잎소세지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 및 예약판매하는 등 지역농특산품 알리기에 집중했다.
특히 축제장 인근 음식점들은 번호표를 받아 대기할 만큼 관광객들이 성황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냉동오디 빨리먹기와 참뽕퀴즈풀기, 오디잼 시식, 누에뽕잎주기, 누에고치 실뽑기, 압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축제장인 부안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하는 선진 축제문화 조성에 동참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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