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국대회·전지훈련지 각광
시는 올해 상반기 중 탁구, 궁도, 펜싱, 킥복싱 등 7개의 전국대회와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를 치르면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하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지훈련지로서도 각광을 받았다. 8월 현재까지 남원에서 훈련을 실시한 선수는 2200여명으로, 하반기 중에도 유소년 축구와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남원을 찾을 예정이다.
남원시는 훈련장소의 입지 조건, 천혜의 자연경관, 행정기관의 적극 지원 등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잘 갖춰진 훈련시설에 훈련장소도 시가지와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면서 “또한 고원지대에 위치한 환경이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효과를 제공하고, 훈련 후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전지훈련에 대한 예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 스포츠팀들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숙박비·식비 지출 등)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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