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은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일환으로 마을사업 우수지역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서면 지역발전위원 및 앵곡마을 주민 40여명은 지난 22일 주민 주도로 10여년간 마을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도 소포리 소포마을’을 방문, 그동안 추진 상황에 대해 강의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업정책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검정콩·고추 등 작물 재배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주민들의 농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소포마을은 국내 최초로 검정쌀을 재배해 전국적으로 공급한 지역이며, 걸군농악이라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서면 신정섭 지역발전위원장은 “앵곡마을 블랙푸드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에 대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콩쥐팥쥐 동화마을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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