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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울림야학교에 지역인사 재능기부 잇따라

▲ 정읍 시기동 울림야학교 늦깎이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사들의 재능 기부가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울림야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모습.

정읍 시기동 소재 울림야학교(교장 이수진) 재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사들의 재능기부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

 

울림야학교는 여러가지 이유로 적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 60여명의 배움터이다.

 

초급 한글반에 70~80대 어르신들 15명을 비롯해 50~60대가 많은 중·고등반, 다문화가정 등 늦게나마 학구열에 불타는 재학생들이 21명 교사들의 지도를 받고 있다.

 

재능기부 첫 무대는 이석문 정읍교육장이 나서서 ‘배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장옥화 선생님의 ‘찹쌀경단 실습’이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도 ‘동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정읍사람임이 자랑스럽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살아가는 사명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문영소 전 정읍시의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읍N사람 정금성 대표는 ‘시민의 참여로 변화하는 정읍 특강’을, 중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박래철 교사는 정읍 지리특강을 통해 정읍의 산, 하천, 지형 등을 사진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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