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은 “농식품부 장관과 담당 과장을 지속적으로 설득,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최 의원은 “완주군이 그 동안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야구장 부지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 여러 가지 설명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식품부를 설득했다”며 “하지만 농식품부는 권역 주민의 활용성, 농어촌 실정의 부적합성, 향후 유지관리 등을 이유로 완강히 반대해 왔었다”고 덧붙였다.
5012ha 규모인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일원 174가구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여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천호 웰빙파크 웰빙센터, 국궁장, 천호쉼터 등 기초생활기반 시설과 감 가공센터 등 지역소득 증대 시설, 생태체험 숲 학교 등 지역경관개선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라 야구장이 들어서면 도농 교류의 활성화와 지역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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