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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부산 판매전 성황

15개 업체 34개 품목 2200만원 매출

▲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동래구청에서 열린 고창군 농특산품 홍보·판매전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농특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동래구청에서 고창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판매전에서 관내 15개 농산물 생산업체가 기능성 특수미, 콩, 땅콩 등 농특산품 34품목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결과 2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능성 특수미, 장류, 죽염, 땅콩새싹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기능성 특수미인 하이아미는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에 비해 30% 넘게 함유되어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하이아미로 만든 어린이용 쌀 과자는 특별하고 안전한 것을 먹이고 싶어 하는 엄마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보리커피, 차, 떡, 장류 등 시식행사를 갖는 등 농특산품 홍보에 집중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고창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 동래구청 소비자에게 고창 농특산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 고창에서 재배된 농특산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 및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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