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홍보
남원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인 ‘춘향과 몽룡’을 모델로 한 상징 조형물을 제작해 지난 5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 상징물에는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는 소년 동상’ 처럼 유명세를 얻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유명세가 곧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상징물에는 포토존이 있어, 방문객들은 인증샷과 SNS를 통해 남원을 홍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줌싸는 소년 동상’을 찾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관광명소 차원을 넘어 인형, 초콜릿, 막대사탕 등의 파생상품도 제작·판매해 브뤼셀 뿐만아니라 벨기에를 알리는 마케팅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남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갖게 해, 시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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